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닥치고 공부/즐공

공간 아키텍쳐 201 - 라이팅(조명) 연출의 미학적 원리


9/15 

공간 아키텍쳐 201 - 라이팅(조명) 연출의 미학적 원리 : 영화를 사례로



"Light over Dark, Dark over Light"


"어두운 곳 위에 밝음이 있고, 밝은 곳 위에 어두움이 있다" - 영화 · 영상에 있어서 라이팅 디자인 기본이자 완성이 된다.



* 조명의 미학적 분석 영화 *


1. Fight Club (1999 / 데이빗 핀처)


2. Aliens (에일리언2) (1986 / 제임스 카메론)


3. The Book of ELI (2010 / 앨버트 휴즈, 알렌 휴즈)





- 카메오 방식의 조명은 될 수 있으면 사용하지 않는다.(카메오 방식의 조명은 매우 빠른 폴오프로 극적인 느낌을 주지만, 특별하게 사용하여야 할 씬이 아니면 영화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.)


- 실루엣 조명에서 캐릭터의 콧날을 통해 그 캐릭터가 보는 시선의 방향을 알 수 있다.


- Reveraling 기법 : 감춰진 것을 드러내는 기법 ex) 실루엣 조명기법 등에 의해 주인공의 실루엣만 보이다가 서서히 다가오며 얼굴이 드러난다.


- 군중씬을 표현할 때 주인공 외의 다른 캐릭터들은 실루엣 조명으로 처리하여 주인공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.


- 카메라 방향으로 캐릭터가 움직이거나 달릴 때 조명 연출 없는 단순한 움직임에서는 입체감을 느낄 수 없지만 곳곳에 폴오프가 빠른 지향성 조명을 양쪽에 간격을 두고 설치함으로써 캐릭터의 움직임에 사실감과 입체감을 더 할 수 있다.


- 우리는 조명이 머리 위쪽에서 나오는 환경에 익숙해 있지만, 영화의 미적 연출에 있어서 이 습관을 무시할 수 있다.


- 밤에는 아래에서 위의 방향으로 비추어 올라가는 조명도 많다.


- 2명의 캐릭터가 있는 오버 숄더샷에서 카메라의 바로 앞에 있는 캐릭터는 Lim Light과 실루엣으로 표현한다.


- 동일한 장소일지라도 암시조명 기법에 따라 조명의 색과 강약, 방향 등은 스토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.


- 전통적인 기법으로 힘 또는 권력의 상징을 표현하기 위해 캐릭터의 첫 등장에서는 실루엣 조명으로 표현한다.


- 캐릭터와 카메라의 급박한 연출에서는 실루엣 조명을 연출한다.


- 면적대비 조명 : 화면내에 밝은 피사체가 여러개 있다면 그중 가장 밝은 면적이 큰 곳에 시선이 간다.